폭염에 수색*복구작업 장기화

부정석 2025. 7. 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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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산청군 폭우 피해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열흘째 이어지면서
수색이 장기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또 무더위 탓에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 END ▶
◀ 리포트 ▶
산청에서 진주 진양호로 이어지는
신등천입니다.

수색대원들이 탐침봉으로 강변과 수풀을
뒤지며 실종자를 찾습니다.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목숨을 잃은 사람만 13명,
아직까지 실종자 한 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st-up ▶부정석 기자
"최초 실종 의심 지역으로부터 약 27km 떨어진
진주 진양호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드론과 잠수대원까지 투입했습니다.

하루 400여 명에서 많게는 73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폭염 탓에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나눠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INT ▶최상욱 산청군 단성 119센터장
"나뭇가지나 수풀을 헤치고 작업을 해야 되고 또 진흙이나 이런 거는 탐침봉으로 찔러서 확인을 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무더위 속에서 작업하기가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복구 작업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토사와 진흙 등이 굳어
사람의 힘으로만 치우는 건 쉽지 않습니다.

피해 면적도 넓다보니
장비까지 턱없이 부족합니다.

◀ INT ▶폭우 피해 복구 작업자
"다 사람 인력으로 파야해요..인력은 (더위 때문에) 지쳐서 30분 일하면 10분 정도 휴식을 해야 할 정도..먼지도 많이 날리죠..물차도 들어오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제일 어려운 건 날씨..더워서요"

일상으로 복귀를 기약하기 힘든 주민들은
속이 타들어갑니다.

◀ INT ▶문정인/산청군 신안면
"자체적으로 하다 보니까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까 하나하나 진행하는 데 많이 어렵죠..(복구)지금은 기한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상남도는 실종자 수색에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배치하는 한편 수색이 장기화 될 경우
수색 체계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