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바다축제, 낭만 가득한 다대포를 만난다

이현희 기자 2025. 7.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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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다대포해수욕장서
세계 5대 해변 도시 면모 과시
불꽃쇼·다대포차·다대야장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마련 

부산광역시는 대표 여름종합축제인 '제29회 부산바다축제'를 8월 1일부터 3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바다축제는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대 불꽃쇼', 전국 최대 규모 해변포차 '다대포차',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다대야장'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을거리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해졌다. 1일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일몰 명소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오후 7시 45분부터 '노을이 머무는 시간(SUNSET HOUR)'이라는 콘셉트로 다대 불꽃쇼와 함께 진행한다. 해안가에서 시작하는 수상 퍼포먼스는 점차 바다 전역을 가로지르는 화려한 피날레로 막을 내린다. 
제29회 부산바다축제 포스터. /부산시

2·3일 다대포에서 처음 열리는 '선셋 비치클럽'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바다에서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서핑, 패들보드 등 해양레저 체험과 디제이(DJ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선우정아·죠지·씨에이치에스(CHS)·카더가든·오존·윈디시티 등 다양한 아티스트 공연도 펼쳐진다. '선셋 비치클럽'은 한정된 인원만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1일부터 3일까지 축제 내내 열리는 '다대포차' 백사장 한쪽에서는 낭만 가득한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맥주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1000석보다 많은 전국 최대 규모인 2000석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1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장애인 한바다축제'를 푸른광장에서 진행한다. 2일에는 '다대포 포크락(樂)콘서트', 3일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밖에도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대야장' △숲속 야외음악회 '다대포레스트' △휴식 공간 '선셋 라운지' △힐링 '선셋 웰니스존'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셋멍파크' △아이들을 위한 '분수해적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바다축제 공식 누리집(festivalbusan.com/sea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713-5000.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