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금융취약계층 조기 발굴부터 맞춤형 지원 나선다

김지윤 2025. 7.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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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 대전충청지역본부 협약
복지 사각지대 해소 종합대책 일환
28일 서구청에서 진행된 동 복지 담당자 채무조정제도 교육 현장. (사진= 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금융 취약계층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동 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발생한 과중한 채무로 인한 생활고 비관 모자 사망사건 이후 발표된'복지 사각지대 해소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 이용호 수석심사역이 강단에 올랐으며,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과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융 취약계층 보호 방안 △채무자 구제제도 △신용회복제도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정복지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간의 촘촘한 복지 연결망 구축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금융 취약계층의 빠른 신용 회복과 재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을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방식 전반을 재점검하고 있다"며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 활동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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