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원금 신청하려다’…폭염에 실종된 90대 치매 노인 구조

최혜림 2025. 7. 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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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실종된 90대 치매 노인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어제(28일) 낮 12시 50분쯤 “치매 어르신이 집을 나간 것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자는 90대 치매 노인 A 씨의 요양보호사로, 집을 나간 A 씨를 2시간가량 찾다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갈매지구대 박정근 경위와 조성재 경장은 A 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은행과 주민센터 등을 탐문 수색했고, 약 1시간 만에 공원에 있던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신청하러 집을 나섰다 길을 잃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하고 요양보호사에 인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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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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