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경찰서, ‘외국인 맞춤 치안’으로 경찰청 인권 진단 ‘우수’

장선 기자 2025. 7. 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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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 서장 "외국인 함께하는 인권 친화적 치안 실현"
안산 단원서, 외국인 주민 언어 장벽 해소 앞장⋯실효성 있는 인권 정책 추진
▲ 안산단원경찰서 이강석(뒷줄 가운데) 서장이 다문화안전 경찰센터에서 경찰관·민간통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 단원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가 경찰청 주관 '2025년 2분기 생활형 인권 진단' 평가에서 '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이는 안산시의 높은 외국인 거주 비율(10만519명, 전체 인구의 약 14%)을 고려한 '맞춤형 인권 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경찰서는 지역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협력해 중국어, 러시아어 등 8개 국어에 대응할 수 있는 민간 통역 자원봉사자 18명으로 인력풀을 구성, 외국인 주민들의 언어 장벽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권 정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석 서장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 중심의 치안 서비스가 중요하다"라며 "통역 자원봉사 인력풀 운영을 통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인권 친화적 치안을 실현하고 지역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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