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연구원·강원도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
배상철 2025. 7. 29. 15:38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이 29일 강원복지마루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대응 체계 마련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사회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후대응 교육 및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전문 공공기관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가∙지자체 정책 지원, 탄소중립 실현 전략 개발, 기후영향평가 및 적응계획 수립 등 기후위기 대응에 특화된 연구 및 실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협력해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기후대응 리더십 교육’, 아동대상 ‘찾아가는 지구지킴이 교실’을 운영해 총 169명에게 기후대응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또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체계’에서 기후재난과 관련해 재난복지사 양성, 재난회복지원단 구축 등에 함께 힘쓰고 있다.
이은영 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실질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 기후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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