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협박까지… 브라이언, 악성 메시지에 고통 호소

2025. 7. 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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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지속적인 악성 메시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MBC 제공

가수 브라이언이 지속적인 악성 메시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8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미쳐버리겠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악성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캡처 화면 속에는 살해 협박, 폭언 등이 담겼다. 브라이언은 자신이 차단한 계정들의 목록을 공개하며 "이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2018년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하이씨씨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본인의 비방을 넘어 아티스트의 가족, 지인, 친인척 등에게까지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댓글을 게재하는 등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다랐다고 판단됨에 따라 브라이언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댓글 작성자에 대해 법에 근거해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그러나 악플 문제가 계속된 가운데 브라이언은 또 한 번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했으며,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씨 오브 러브(Sea Of Love)' '남자답게' 등을 히트시켰다. 그는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청소광 브라이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도 사랑받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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