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건희 특검 “윤석열, 내일도 안 나오면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 염두”

유선희·이홍근 기자 2025. 7. 29. 14: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팀의 첫 소환조사 통보에 불응하자 특검이 강제수사 가능성을 밝혔다.

문홍주 특검보는 2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윤석열은 아무런 사유도 밝히지 않고 출석하지 않아 내일(30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오늘(29일) 오전 서울구치소에 다시 송부했다”며 “만일 이마저 응하지 않는다면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체포영장 청구 기준에 대해 “체포에 응하지 않거나 않을 우려”라면서 “불응 횟수는 아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눈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는 것과 관련해선 “구치소 측으로부터 건강 관련 소식을 전해들은 바가 없다”며 “내란 특검 때도 건강엔 큰 이상 없다고 알고 있고, 상황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저희 의견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문 특검보는 현재로선 방문조사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u@kyunghyang.com, 이홍근 기자 redroot@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