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네번째 사망사고 발생에 오늘 사과문 발표

윤아림 2025. 7. 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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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4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담은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늘(29일) 오후 5시 인천 송도 사옥에서 정희민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과문에는 어제 경남 함양~창녕 고속도로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한 공식 사과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를 더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연이은 산업재해 사고로 노동자들이 숨진 사실 등을 언급하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것은 결국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어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경남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사면 보강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 4월 광명 신안산선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대구 주상복합 신축현장 추락사고에 이어 포스코이앤씨 시공현장에서 발생한 올해 네 번째 사망사고(중대재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포스코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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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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