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가평 수해현장 찾아 ‘구슬땀’

박홍기 2025. 7. 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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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관계자들이 29일 가평군 상면 인근의 한 포도농장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한 뒤 단체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윤창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은 가평군 상면 인근의 한 포도농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과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지역은 폭우로 인해 가옥과 농가 시설이 침수되고, 농경지엔 토사와 잔해가 쌓이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비닐로 덮은 포도밭 위로 토사가 유입되며 복구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양주시의회 일행은 농장 내 토사를 제거하고, 쓸려 내려온 나무와 철제 구조물 등을 치우는 작업을 도왔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심리적 회복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윤창철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깊은 상심에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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