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군부대·자원봉사단체 등 4000여 명 참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김춘수 기자(=담양) 2025. 7. 29. 12:18
담양군이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370여 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폭염 속에서도 주말과 휴일을 잊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남에서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공공·민간의 복구 인력을 즉시 투입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31사단 직할부대 장병 300여 명과 11공수여단 장병 200여 명 등 군 병력을 중심으로, 고서면·봉산면·창평면 등 피해가 큰 지역부터 집중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6753부대 3대대와 11공수여단은 매일 200명 이상 대규모 병력을 복구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용소방대와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 누적 4000 명 이상이 복구 작업에 참여해 피해 주민의 무너진 일상을 되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철원 군수는 지난 주말 고서면 피해 복구 현장에서 31사단장을 만나 "젊은 인력을 찾기 어려운 농촌에서 군 장병들의 지원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불볕더위 속 고생하는 장병들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군은 공직자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수 기자(=담양)(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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