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가시험 실기 1천450명 접수‥의정 갈등 전의 45% 수준

의사 국가시험 신청자가 예년의 절반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제90회 의사 국시 실기시험에 1천450명이 접수했습니다.
의사 면허를 따려면 9월부터 11월 사이 진행되는 국기 실기와 다음 해 1월 실시되는 필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의사 국시에,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천여 명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와 예비시험에 통과한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합한 약 3천200명이 응시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예년의 45% 정도가 지원한 셈입니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학교를 떠난 후 치러진 제89회 의사 국시 응시자는 382명에 그쳤습니다.
합격자는 269명으로, 전년도 3천45명의 8.8%에 불과했습니다.
올해 접수 인원이 작년의 3.8배 정도 늘어난 것은 상반기에 본과 4학년이 다수 복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정부는 의사 국시를 내년도에 한 차례 추가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25일 교육부는 수업 거부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천여 명의 복귀를 허용하고 내년과 내후년 8월에 졸업하는 본과 3·4학년생을 위해 추가 국시를 시행하는 내용의 의대생 복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40421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尹 측 '국민에 비상계엄 손해배상 10만 원' 판결 불복해 항소
- 김건희 집사, "아내 출금 해제하면 귀국해 출석" 특검에 의견서
- 안철수, 내란 특검 출석 요구에 "협조 생각 없다, 영장 청구하라"
- 트럼프, 정전협정 기념 메시지‥한미동맹·한반도 보호 전념
- '법조계 원로' 송두환·김이수 전 헌법재판관도 '조국 사면' 탄원
- 尹 맞서 '목숨 건' 대령들 "왜 특진이 안 돼?" 그러자‥
- "지귀연 사진 나온 게 언젠데!"‥시민 2만 명 "당장 징계하라" 분노
- [단독] 경기 포천 '은행원 강도', 옆 창구 대화 엿듣고 범행 계획
- 당정, '법인세율 24→25%·대주주 기준 50억→10억 원' 공식화
- "윤, 내일도 출석 안 하면 체포영장 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