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치돌봄 서비스 대상자 발굴…8169명 방문 조사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직접 발굴한다.
제주시는 위기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주가치돌봄 대상자 기획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75세 이상 1~2인 가구 △기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편의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등급 대상자 등 총 81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대상자 전원에게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환경팀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돌봄 수요를 파악한다. 또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 복합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가 지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구현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총 1872명이 2527건의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이용 서비스는 △식사지원 1281건 △일시재가 439건 △방문목욕 190건 △방역소독 248건 △간편집수리 155건 △대청소 110건 △안전편의시설 설치 42건 △동행지원 30건 △운동지도 32건 등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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