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지원정책 놓치지 마세요'… 경기도, 전입자 대상 정책 안내
전승표 기자 2025. 7. 29. 09:46
경기도는 도에 전입하는 1인가구에 맞춤형 정책 정보를 소개하는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인가구는 상대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도는 지역별 균형과 1인가구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명, 성남, 구리, 파주 등 4개 시군을 선정해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 안내는 1인가구가 전입신고를 하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1인가구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미니배너와 리플렛을 비치하고, 리플렛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경기도 1인가구 포털’과 시군별 정책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현재 도가 추진 중인 1인가구 사업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사업 △1인가구 기회밥상 △중장년 수다살롱 △생활꿀팁바구니 △AI 노인말벗서비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등이 있다.
도는 큐알코드 접속 건수를 매월 점검해 홍보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정책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 방안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용규 도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1인가구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한 뒤, 시군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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