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재연임…‘빛초롱·광화문마켓·등산관광’ 성과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2025. 7. 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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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1년 임기 새로 시작
지난 4년 동안 사업 성과 인정받아
재연임 기간 세계적 관광도시 도약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을 이끄는 길기연 대표이사가 재연임을 확정해 지난 26일부터 1년 임기를 새롭게 시작했다.

2021년 7월 대표이사로 부임한 길 대표는 2024년 7월 첫 연임을 거쳐 이번 재연임 결정으로 총 5년간 서울관광재단을 지휘한다.

이번 재연임은 길 대표가 지난 4년간 서울 관광산업의 혁신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5년의 연임은 서울관광재단 설립 이래 최초다.

길 대표는 지난 임기 동안 서울만이 가진 특색 있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서울 관광의 외연을 확장했다. 주요 성과로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등산관광 기획 및 운영’ ‘서울마이소울 기획상품 개발로 인한 글로벌 도시 브랜딩’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마켓 확장’ 등이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 대표 부임 중 북한산·북악산·관악산 등 세 개의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 및 운영해 최근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2022년 길 대표가 처음으로 선보인 ‘광화문 마켓’은 2024년 총 7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500만 명이라는 사상 최고의 방문객을 유치해 서울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도 광화문 광장에 ‘서울서머비치’를 조성해 89만 명의 관광객과 시민에게 시원한 여름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울컬쳐라운지’로 체험 관광 콘텐츠를 다각화하며 서울마이소울을 활용한 서울 기획상품 브랜딩을 하는 등 관광분야를 두루 활성화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재연임은 현재 추진 중인 관광 정책을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정책 연속성을 유지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도 담겨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이 전 세계 상위 5위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시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문화, 자연, 일상 속 숨은 가치들을 관광 자산으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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