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쿠폰 지역화폐 신청률 34.8%…전국 평균보다 높아
제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 가운데 지역화폐 신청 비율은 34.8%로 나타났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지급대상 66만1200명(기준일 6월 18일) 중 73.4%인 48만5348명이 신청했다.

이의신청은 출생, 해외체류 후 귀국, 자녀 부양관계 조정 등의 사유로 총 800건이 접수됐으며, 455건이 처리가 완료됐다. 나머지 345건은 심사 중이다.
28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시작된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급하는 서비스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가 대상이다.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제주도는 소비쿠폰 지류형이 기존 탐나는전과 구분되지 않고 사용기한이 명시되지 않았던 문제를 개선했다. 28일부터 지급되는 소비쿠폰 지류형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사용기한을 표기했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원 이상 업체와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제주도는 소비쿠폰 정책의 취지를 고려해 탐나는전 지류 사용자에게 대형마트나 하나로마트 등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9월 12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기한 내 미사용 시 소비쿠폰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으로 탐나는전 사용처도 크게 늘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탐나는전 가맹점 476건이 신규 신청됐다.
제주도는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와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맹점 수를 지속해서 늘릴 예정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9개월 딸이 받은 ‘억대 세금 고지서’…박수홍이 30년 억울함 갚은 결말
- 5억 낡은 주택이 35년 뒤 100억 빌딩…임하룡, ‘왜 저런 땅을’ 비웃음에도 팔지 않은 이유
- 믿음의 대가는 빚더미…박준규·정웅인·성동일 덮친 사기 피해
- 1조 완판·70억 자택·1500개 생방송…안선영·김지혜·염경환의 ‘자존심’ 값
- 시청자에 대한 예의 아니다…최불암이 수척해진 얼굴을 카메라 뒤로 숨긴 이유
- 사귄 줄도 몰랐는데 결혼까지… 뜻밖의 스타 부부들
- 곽윤기 “절대 하지 마세요” 나나 “신중하게”…지우는 게 더 고통, 스타들의 문신 제거 고백
- 44억원 자산가 전원주의 치매 유언장…금괴 10kg이 증명한 ‘현실 생존법’
- “시력 잃어가는 아빠 위해…” 수영·박정민이 택한 뭉클한 ‘진짜 효도’
- 6살 가장의 74년 사투…윤복희, 무대 뒤 삼킨 억대 빚 상환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