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박소현, 독일 호브서 금빛 스트로크

한규빈 2025. 7. 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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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박소현(왼쪽)이 지난 27일(현지 시간) 독일 호브에서 열린 ITF 31. AHG컵 결승에서 아스트리드 류 얀 푼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원도청 박소현(여자테니스협회 단식 랭킹 318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31. AHG컵(W35·총상금 3만달러) 단식을 제패했다.

박소현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독일 호브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식 결승에서 아스트리드 류 얀 푼(프랑스)을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6-2, 1-6, 7-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32강에서 니나 바르고바(슬로바키아)에 2-1(6-7, 6-4, 6-2) 역전승을 거둔 박소현은 16강에서 에멜린 다르트론(프랑스)을 2-0(6-4, 6-1), 8강에서 나타샤 슝크(독일)를 2-0(7-6, 6-4), 준결승에서 노마 노하 아쿠게(독일)를 2-0(6-4, 6-2)으로 연파한 바 있다. 이로써 박소현은 지난 3월 인도 아마다바드 대회(W50) 이후 4개월 만에 트로피를 차지했고, 개인 통산 우승을 8회로 늘렸다. 또 곧장 헤힝겐으로 이동해 CTS 레이디스 오픈(W75·총상금 6만달러)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박소현은 “내년 호주 오픈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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