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이 뒷돈 받고 독방 배정”…경찰, 서울구치소·교정본부 강제수사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2025. 7.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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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이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혼자 쓰는 방을 배정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서울구치소와 정부과천종합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와 과천정부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교정본부 소속 교도관 A씨가 최근 1년간 수용자들로부터 독거실 배정을 두고 금품을 수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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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정문 [사진 = 연합뉴스]
교도관이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혼자 쓰는 방을 배정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서울구치소와 정부과천종합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와 과천정부청사 교정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교정본부 소속 교도관 A씨가 최근 1년간 수용자들로부터 독거실 배정을 두고 금품을 수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A씨 계좌에서 수용자 여러 명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입금받고 여러 명이 사용하는 혼거실에서 1인실인 독거실로 방을 바꾸는 데 관여한 정황을 발견했다.

실제로 A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수용자 중에는 독거실에 머물렀거나 현재 머무르고 있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수용자들이 방을 옮긴 기록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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