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국제고등학교 2’ 장덕수, 매운맛 활약 제대로네

[OSEN=유수연 기자] '청담국제고등학교 2’ 장덕수가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박우진 역을 맡은 장덕수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았다. 그가 쫄깃한 이야기로 완성한 활약을 펼쳤기 때문. 이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 8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박우진(장덕수 분)에게 찾아온 위기는 한층 흥미로운 전개로 만들었다. 정체불명의 존재, 일명 블랙독이라 칭하는 이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는 그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오시은(한다솔 분)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자신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움에 빠진 것.
그를 집어삼킨 불안감은 약혼자 민율희(박시우 분)를 몰아붙이는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파혼이라는 최악의 결과까지 맞이하게 됐다. 이에 숨통이 조여온 박우진의 다음 스토리는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이 한껏 치솟았다.

이후 박우진으로 인해 안방극장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채워졌다. 그는 모든 사태의 원흉이 김해인(장성윤 분)이라 여기며,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발산했다. 이때 박우진의 날카로운 눈빛과 매서운 표정은 순식간에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 보는 이들마저 심장을 졸이게 했다.
그의 격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만큼, 이는 김해인에게도 치명타를 입혀 충격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 과연 박우진 앞에는 어떤 후폭풍이 기다리고 있을지 향후 회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극 중 다크한 아우라를 장착한 장덕수로 인해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선사하는 긴박감 넘치는 재미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더불어 그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 나간 매운맛 하드캐리는 모두의 입을 틀어막게 하기도. 극을 쥐락펴락한 장덕수가 남은 이야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장덕수가 출연 중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매주 목, 금 넷플릭스·웨이브·티빙 등에서 오후 5시에 한 회씩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그 주 공개 회차들을 시청할 수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드라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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