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 지역 아동양육시설 찾아 한끼 나누기

김지윤 2025. 7. 28. 16: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림동 후생학원 찾아 요리 봉사
'마음 한 끼, 웃음 한 그릇' 행사
대전청년내일재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찾아 '마음 한 끼, 웃음 한 그릇' 행사를 진행하며 요리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 대전청년내일재단)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지역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28일 대전청년내일재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찾아 '마음 한 끼, 웃음 한 그릇' 행사를 진행하며 요리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요리봉사는 '2025년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네 개 팀(동행, 행복민턴, 대기업, Plato)이 함께 준비한 첫 번째 네트워킹 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메뉴 선정부터 역할 분담,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을 함께 기획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후생학원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0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육, 교육, 생활지도를 통해 자립 역량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그동안 커뮤니티 활동은 주로 내부 교류에 머물렀는데, 지역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간 교류 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급식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정성껏 준비한 등심 돈가스, 토마토 스파게티, 캘리포니아롤, 두부야채만두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었다.

특히 배식 과정에서는 아이들과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재단은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킹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사회공헌 활동뿐 아니라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권형례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