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판식 개최

권혁두 기자 2025. 7. 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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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기업들의 따뜻한 나눔 더해져 의미 배가

[충청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동이면에 거주하는 5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출생과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옥천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역개발공사, 충북주거복지사회협동조합 등에서 협력했다.

군은 이번 사업에 동이면에 거주하며 5명의 자녀를 양육 중인 오한현 씨 가정 주택을 선정해 △옥상 방수 △외벽 단열 △창호 및 현관문 교체 △장판교체 △주방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옥천군 새마을회(책상 2개), 옥천군 기업인연합회(장롱),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침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지부(스탠드형 에어컨), 한국드라이베어링㈜(컴퓨터 2대), 새로이건축㈜(씽크대), 똑똑이 익스프레스(이사)를 무료 지원하는 등 민간단체와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해지면서 그 의미가 배가됐다.

오한현 씨는 "아이들을 키우기엔 집이 많이 낡고 불편했는데 완전히 새 집처럼 달라질 줄 몰랐다"며 "쾌적한 집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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