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장검사·파견직 공모…검찰 중간간부 인사 임박
송승현 2025. 7. 28. 16:13
검찰국 국제형사과장·중앙지검 공정거래부장 등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주요 부장검사급 직책에 대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인사 관련 내부 공모직 및 파견검사 공모를 시행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했다.
공모 대상 직위는 법무부 검찰국 국제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범죄수익환수부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장 등이다.
외부기관 파견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헌법재판소(2명) 등으로 추려졌다. 종전과 비교하면 국가정보원(2명)과 헌재(1명) 파견 인원이 감축됐다.
공모가 마무리된 뒤에는 법무부 중간간부 인사를 위한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검증에 최소 2∼3주가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인사는 을지연습이 열리는 8월 18∼21일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법무부는 정성호 신임 장관 취임 나흘만인 지난 25일 대검검사급(검사장) 검사 33명에 대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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