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미래인재 양성사업' 일환...초등학생 140여명 참여 미국, 캐나다 등 원어민 강사진 구성...스피킹·프레젠테이션 수업 "영어 두려움 없애고 자신감 높이는 계기 되길"
구미시 초등학생들이 구미대가 운영하는 '글로벌 꿈나무 영어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학교가 지난 27일부터 3주간 교내 성실관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꿈나무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구미시가 주관하는 '대학과 함께하는 미래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이다.
캠프는 영어 전용 공간 'English Zone'에서 진행되며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원어민 강사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영어 회화(Speaking) △발표(Presentation) △토론(Discussion) △글쓰기(Writing)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반은 80명, 오후반은 60명으로 편성됐다.
강사로 참여하는 남아공 출신 웨이크 박사는 "최근 며칠 동안 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수업을 준비했다. 이 열정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구미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발표와 토론, 글쓰기 등 기초적인 학업 역량 향상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