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외품 마스크 품질검사…4개 제품 부적합, 판매중단 조치"

홍효진 기자 2025. 7.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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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 마스크 품질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보건용·비말차단용·수술용마스크 240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보건용마스크 4개 제품이 부적합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나머지 236개 제품은 적합(부적합률 1.7%)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품목별로 분진포집효율(보건용), 액체저항성(비말차단용·수술용)을 검사했으며, 보건용마스크 4개 제품이 분진포집효율에서 기준에 미달돼 해당 제조업체에 판매 중단을 조치했다. 해당 제품 제조사는 △주식회사 지앤티클린 △대풍테크 △(주)제이트로닉스 △주식회사케이알이다.

분진포집효율은 작은 입자(에어로졸)를 걸러내는 정도(비율)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황사·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보건용마스크의 성능을 평가하는 주요 항목이다. 액체저항성시험은 마스크에 물이 침투하는 시간을 측정, 액체 저항성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비말차단·수술용마스크 성능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식약처 측은 "앞으로도 다소비 의약외품에 대해 국민안심을 최우선으로 하고 적합한 품질의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약외품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의약외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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