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12월 14일까지 신청

전북자치도가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14일까지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전북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9~24세(2001. 1. 1~2016. 12. 31. 출생자)까지의 학교 밖 여성 청소년 600명이다.
다만, 여성가족부가 운영 중인 저소득층 대상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제로페이, 비플페이, 패밀리타운 중 하나의 모바일 상품권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앱에서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페이지에 학교 밖 청소년 여부와 도내 거주 사실을 증빙할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자격이 확인된 청소년에게는 1인당 연간 15만 6천 원 상당의 모바일 바우처가 다음 달 중 자동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도내 제로페이 가맹 편의점, 제로페이 위생지원몰, 현대이지웰 위생지원몰, 패밀리몰 등 온오프라인에서 생리용품 구매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북도는 그동안 현물 지원 방식의 불편함과 낮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생리용품 담당자 또는 도내 각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김호식 교육협력과장은 "학교 밖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권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모바일 바우처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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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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