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술술 빠진다…해외여행 전 이것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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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가철 맞아 해외여행 앞두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최근 해외 카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도난이나 분실, 복제 등 부정사용이 늘고 사기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비해 미리 신청해야 할 서비스와 대처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해외여행 중에 발생한 카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요?
[기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부정사용된 카드 규모는 31억 6,000만 원입니다.
지난 2022년 15억 원 수준이었지만 2023년부터 3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유형별로 보면 도난이나 분실이 27억 9,000만 원, 카드 위변조가 3억 6,000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에서 이렇게 카드 부정사용 사고가 발생하면 국내에 비해 대처가 어려워 건당 부정사용액이 크고, 건수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피해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자]
먼저 출국 전에는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원화로 결제돼 추가 수수료가 붙는 것을 막기 위해 '원화 결제 차단서비스'를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또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를 통해 카드를 쓸 나라와 1회 사용액, 사용 기간 등을 미리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위 서비스들은 카드사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국 전 미리 앱을 다운로드하고, 카드 분실센터 전화번호를 메모해 두면 추후 사고가 발생할 시 빠른 신고가 가능합니다.
해외 체류 중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면 카드사에 즉시 사용 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여러 장의 카드를 분실했더라도 카드사 한 곳에 연락하면 일괄 분실신고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후 다른 결제 수단이 필요한 경우, 체류국가의 VISA 등 일부 카드사 서비스센터에서 긴급대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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