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신설선 개통대비 훈련
박준호 기자 2025. 7. 27. 18:08
9월 개통 예정 목포~보성선
민·관·군·경 등 8개 기관 합동
한국철도 광주본부가 최근 장흥군에 위치한 장동터널에서 철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신설선 개통대비 종합훈련을 가졌다. /한국철도 광주본부 제공
민·관·군·경 등 8개 기관 합동

한국철도 광주본부(이하 코레일 광주본부)가 최근 장흥군에 위치한 장동터널에서 철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신설선 개통대비 종합훈련을 가졌다.
27일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목포~보성선 개통을 대비해 실질적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별 통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 코레일 광주본부를 비롯해 장흥군 유관기관, 제93보병여단 3대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가철도공단 등 민·관·군·경 총 8개 기관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운행중인 열차가 터널 내 탈선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가상의 복합적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적 형태로 진행됐다.
훈련 체험단으로 참가한 장흥군 의용소방대 대장 이진오씨는 "우리지역에도 열차가 다니게 돼 기쁘다"며 "열차운행으로 인한 지역발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구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이번 신설선 비상대응 실제훈련을 통해 철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공조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