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美공장 '풀가동' 도약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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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커머스에 위치한 SK온의 북미 배터리 생산기지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공장.
SK온은 SKBA 1·2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올해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조지아 생산공장 메타플랜트가 본격 가동하면서 여기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SK온도 덩달아 고속 성장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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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 딛고 실적 개선 기대감
◆ K팩토리 전략 성공 ◆

미국 조지아주 커머스에 위치한 SK온의 북미 배터리 생산기지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공장. 배터리 소재인 양극재·음극재 제조부터 배터리 셀을 만드는 스태킹 공정까지 로봇팔과 기계로 수술처럼 정밀하게 조립되고 있었다.
외부인 접근을 철저히 통제하는 첨단 보안 시설인 SK온 공장이 언론에 공개된 것은 매일경제가 처음이다.
이곳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체계적인 기술 교육과정을 거쳐 고용된 작업자들이 라인별로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공정과 생산량 등을 분석하고 있었다. 모니터 화면에는 95% 안팎의 수율이 표시돼 있었다. 사실상 불량품을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을 뜻한다. 배터리 공정과 품질에는 인공지능(AI)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스마트팩토리를 표방한다.
SK온은 SKBA 1·2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연간 전기차 약 30만대 분량의 배터리(22GWh)를 생산한다. 2022년 상업 가동을 개시한 후 여러 시행착오 끝에 4년 만에 100% 가동하는 데다 수율까지 역대 최대치인 95%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올해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조지아 생산공장 메타플랜트가 본격 가동하면서 여기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SK온도 덩달아 고속 성장하는 양상이다.
최윤상 SKBA 법인장은 "숙련 인력이 전무했던 조지아에서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장비와 작업자 간 궁합까지 맞추려 애썼다"며 "수율은 기술과 사람, 수백 번의 시행착오가 쌓여 이뤄내는 현장 경쟁력이란 점에서 미국 제조업의 현실을 감안하면 더욱 가치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커머스(미국)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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