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인디플러스, 관객이 고른 여름 독립영화 12편 상영한다
시네마천국부터 미치광이 피에로까지…5편 이상 관람 시 피크닉매트 증정

이번 상영작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3편씩 상영되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됐다.
재개봉작으로는 '시네마 천국', '플로리다 프로젝트', '그을린 사랑', '미치광이 피에로'가 선보인다.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로봇 드림',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 되는 법'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특히 영화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끄는 다르덴 형제의 '자전거탄 소년', '언노운 걸', 드니 빌뇌브 감독의 강렬한 드라마 '그을린 사랑', 거장 장 뤽 고다르의 필름 복원작 '미치광이 피에로'등이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퀴어',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 실화 기반의 '마리아'등 깊이 있는 작품들이 포함돼 다양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상영작별 선착순 50명에게 '스페셜 포토티켓'이 제공되며, 상영작 5편 이상 관람 시 '한정판 굿즈(피크닉 매트)'가 증정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는 여름휴가철 실내 문화생활을 즐기는 관객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해 영화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관객이 직접 고른 작품으로 꾸며진 이번 기획전은 쾌적한 문화공간에서 영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독립·예술영화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영작별 일정과 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 인디플러스 포항 공식 인스타그램(@indieplus_pohang) 또는 공간디자인팀(054-289-794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