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상하이 신규 취항

박한나 2025. 7.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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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무비자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중국 노선을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5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상하이(푸둥) 노선 취항식을 열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항공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10시5분에 출발해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월·수·금요일에는 밤 10시55분, 일요일에는 밤 11시1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푸둥공항에서 새벽 4시 출발해 김해공항에 아침 6시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상하이는 관광·유학·비즈니스 수요가 고른 도시로 디즈니랜드 등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 무비자 입국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노선 외에도 제주-시안, 인천-웨이하이, 인천-구이린 등 운항을 재개하거나 증편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진행된 ‘부산~상하이(푸둥)’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박한나 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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