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전화 주시면 직접 찾아갑니다’…강원도, 방문 신청 서비스
오윤주 기자 2025. 7. 27. 15:06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 담당 공무원이 시민을 찾아가 대신 신청하고, 지급하는 행정 편의 지원 서비스로, 오는 28일부터 9월12일까지 시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홀몸 노인·장애인·노숙인·고령 노인 등이며, 강원은 노숙인·노인·장애인 시설 등 4535곳 30만6059명을 중점 대상 시설로 보고 있다. 사는 곳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본인이나 시설장이 전화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가정·마을회관·경로당·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소비쿠폰을 안내·신청하고, 지급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참이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은 11월30일까지 쓸 수 있으며, 한명 당 18만~45만원까지 받는다. 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인제 등 6곳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포함돼 일반 도민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원 등을 받는다. 태백·삼척 등 인구소멸지역 12곳은 일반 도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45만원을 받을 수 있다. 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모든 도민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촘촘한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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