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美관세에 취약한 한국…제조업 비중 OECD 2위, 獨·日 압도
한국의 제조업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수출이 이끄는 경제 구조 탓에 미국 상호관세 조치가 발효되면 전방위적 산업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조업 비중은 27.6%로 집계됐다. OECD 회원국 평균(15.8%)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6028300002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진 경기도 평택항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yonhap/20250727150148782vafb.jpg)
■ SPC, 8시간 초과 야근 폐지키로…"생산 구조 완전히 바꿀 것"
SPC그룹은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시화공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야간근로와 노동강도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SPC그룹은 제품 특성상 필수적인 품목 외에 야간 생산을 최대한 없애 공장 가동 시간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7019700030
■ 의정부 50대 여성 스토킹 살인 피의자 사망…3회 신고 이력
지난 26일 경기 의정부시 노인보호센터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피살 사건의 피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7018651060
■ 경찰청장 대행-국정원 2차장 회동…尹 말기 끊긴 파견 복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최근 김호홍 국가정보원 2차장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찰과 국정원 신임 수뇌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차장인 유 직무대행은 이달 중순 김 차장 등 국정원 관계자와 오찬 회동을 했다. 2차장은 대북·대공 업무를 담당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171151004
■ 과기 장관 "견고한 사이버 보안 없이 AI 3대 강국 불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장관이 27일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사이버 위협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365일, 24시간 해킹 등 침해 사고를 감시하고 대응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배 장관은 "첨단 과학기술 간 융합이나 AI 고속도로 구축에서 사이버 보안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모래 위 성처럼 금방 무너질 것"이라며 국가 정보보호 체계를 크게 개편해 견고한 사이버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AI 3대 강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7012700017
■ 캄보디아-태국 교전 확대에…정부, 접경지 여행경보 추가 상향
외교부는 태국-캄보디아 간 교전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25일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올렸던 캄보디아의 태국 접경 5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7일 정오를 기해 특별여행주의보로 또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에서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기존 웃더민체이주·프레아비히어주에 반테이민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웃더민체이주·프레아비히어주까지 더해져 7곳이 됐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 3단계(출국권고) 이하에 준하는 2.5단계에 해당한다.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되며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7020700504
■ 1천200억원대 아파트 시스템가구 입찰담합 비리 4개사 재판에
검찰이 입찰 담합으로 1천억원대의 신축 아파트 시스템 가구 시공사업을 따내고 이른바 '들러리 입찰'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가 있는 가구업체 4개사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동성사·스페이스맥스·쟈마트 등 3개 법인과 각 업체 최고책임자 3명을 입찰 담합과 관련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동성사·스페이스맥스·제이씨 등 3개 업체와 업체별 최고의사결정권자 3명은 들러리 입찰과 관련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지난 25일 불구속 기소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7020500004
■ "북한 방어에 필요한 적정 상비 병력은 최소 50만명"
인구절벽에 따라 군 상비 병력 규모가 계속 줄고 있는 가운데 북한 공격을 방어하려면 상비 병력을 최소 50만명은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국방정책연구' 여름호에 실린 논문 '한국군의 적정 상비병역 규모에 관한 연구'(김정혁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박사 등)에서는 미군의 '최소계획비율' 교리를 바탕으로 이 같은 수치를 도출했다. 최소계획비율은 공격과 방어 전투에 필요한 병력의 상대적 비율을 제시하는 개념이다. 공격 시 아군과 적군 비율이 3대 1 우위가 돼야 하고, 방어 시 1대 3은 돼야 작전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7105500504
■ 김윤덕 "GTX 확장 필요…지자체 부담 완화 적극 고민할 것"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장은 국토 균형 발전, 지방의 수도권 접근성 제고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GTX 연장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GTX 확장이 지방 재정만으로는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 완화 등을 적극적으로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7020100003
■ '아는 동생 좀 도와달라' 아직도 지방의회 청탁…시민단체 고발
서울의 한 구의원이 시의원에게 1억대의 수의계약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방의회의 청탁·이권 개입 문제가 여전히 만연한 현실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소속 A 서울시의원은 지난 4월 3일 민주당 소속 B 영등포구의원을 자처하는 남성의 전화를 받았다. 녹취록에 따르면 남성은 "초면에 죄송한데 부탁 말씀을 드려도 될까 한다"며 자신의 지인이 A 시의원 지역구 한 고등학교와 전자칠판 납품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이 남성은 "(해당) 고등학교로 배정된 (관련 예산이) 1억2천만원"이라며 "아는 동생이 있는데 소개를 좀 드리고 협조를 좀 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094051004
■ 한국 체류 외국인 273만명 '역대 최대'…3명 중 1명은 중국인
학업이나 근로,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273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73만2천797명으로, 전월보다 1.5%(4만68명) 증가했다. 이들 가운데 장기 체류에 해당하는 등록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는 각각 155만9천975명, 55만2천419명이다. 관광객 등 단기 체류 외국인은 62만403명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119100371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직원 성폭행 시도' 김용만 김가네 대표 1심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잔소리한다고…야구방망이로 60대 친모 때린 30대 영장신청 | 연합뉴스
- 佛 문화부 고위공무원이 면접여성 수백명에 이뇨제 먹이고 촬영 | 연합뉴스
- 삼전 메모리 6억·적자사업부도 2억인데…비반도체는 5천만원 | 연합뉴스
- '월세까지 받아놓고'…정육점 수익 수억원 빼돌린 마트 주인 | 연합뉴스
- 영월 남한강서 변사체 발견…지난해 말 실종된 20대 추정 | 연합뉴스
-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美 컬럼비아대 졸업 | 연합뉴스
- 검찰, 가세연 김세의 구속영장…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 연합뉴스
-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 살해한 40대에 항소심서도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
- [샷!] "이건 정말 못 참겠네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