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래 울려 퍼진 클래식… 홍천 ‘한여름밤 별빛음악회’ 성황

유승현 2025. 7.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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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밤 별빛음악회’가 최근 홍천 서석면 용오름 캠핑장에서 열렸다.

무더위를 식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홍천 서석면의 여름밤을 수놓았다.

홍천군 서석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영길)와 코리아아르츠 그룹(대표 하만택)은 지난 25일 서석면 용오름캠핑장에서 ‘한여름밤 별빛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권소영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나기호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 ‘한여름밤 별빛음악회’가 최근 홍천 서석면 용오름 캠핑장에서 열렸다.

무대에는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로즈 송 등이 올라 ‘달빛(Clair de lune)’, ‘별이 빛나는 밤에(Nuit d’étoiles)’ 등 별을 주제로 한 곡들을 선보였다.

코리아아르츠 그룹은 지난 2011년 서석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지역을 찾아 문화예술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이날 하만택 대표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전영길 서석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음악회로 마음의 여유와 위로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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