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인천시 관계자가 수산물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551718-1n47Mnt/20250727132811867enbp.jpg)
[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가 북한의 핵폐수 유출 의혹과 관련해 강화군 해역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합니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강화군 어촌계와 위판장에서 거래를 앞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북한 황해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강화군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입니다.
검사 대상은 백합, 가무락, 밴댕이(반지), 병어 등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된 주요 수산물이며, 요오드(I-131), 세슘(Cs-134, 137) 등을 포함해 월 2회 이상 정기 검사를 실시합니다.
앞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의혹이 제기된 직후인 이달 7일과 10일, 강화군 삼산면과 하점면, 선원면 해역에서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강화군과 어촌계, 생산자 등에게 공유되며,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호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강화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검증과 결과 공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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