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안해서 못 살겠다”···서울 명동서 너비 50㎝ 땅꺼짐
강민서 기자 2025. 7. 26. 23:28

[서울경제]
26일 오후 9시 49분께 서울 중구 한국은행 앞 사거리에서 을지로입구역 방향 남대문로에 가로·세로 50㎝, 깊이 2m 규모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경찰은 즉시 해당 방향 2개 차로와 반대편 1개 차로의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서부도로사업소는 굴삭기를 동원해 긴급 복구에 나섰으나 완전 개통 시점은 미정이다. 지하 매설물 손상 여부와 추가 붕괴 위험성에 대한 정밀 조사가 우선 진행될 예정이다.
도심 지반 침하는 노후 상하수도관 파열과 지하철 공사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명 피해가 일어난 서울 강동구 명일동과 강남구 역삼동 등 서울시내 싱크홀 발생은 2021년 11건에서 2023년 22건으로 2년새 2배가량 뛰는 등 ‘싱크홀 공포’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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