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염 38도 절정…“야외활동 자제”
[앵커]
오늘 태백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에 이르겠는데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죠?
[리포트]
네, 이미 서울의 기온은 34도를 넘어가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서울 낮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 8일 기록한 37.8도를 넘어서 올해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런 중에 서울 서대문구의 일부 아파트와 이화여대 등에서 물이 끊겨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식수 확보 등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전역에도 폭염 특보가 내렸습니다.
현재 연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모든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경기도는 비상근무와 함께 체육 행사 조정을 요청하고,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폭염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지자체에도 무더위 쉼터 확대와 냉방기기 보급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국의 무더위 쉼터 위치와 운영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KBS 재난포털에서도 폭염 현황과 대응 요령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또, 온열질환 증세가 보이거나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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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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