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 여객기 추락'에 푸틴에 위로 전문…"심심한 애도"
최근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김 위원장이 전날 푸틴 대통령 앞으로 "나는 아무르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로 수십 명의 인명 피해를 입었다는 뜻밖의 가슴 아픈 소식에 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 정부와 인민,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는 내용의 위로 전문을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 내용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금 우리 인민은 형제적인 러시아 인민이 당한 불행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나는 가까운 혈육들과 친지들을 잃은 유가족들과 절통한 심정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마음 속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신의 영도 밑에 러시아 정부와 인민이 상실의 아픔을 꿋꿋이 이겨내고 하루빨리 평온과 안정을 되찾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지난 24일 러시아 안가라항공 소속 안토노프 An-24 기종 여객기가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틴다 인근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추락 여객기에 승무원과 승객 4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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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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