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유치원·어린이집에 감염병 예방교실 운영…“손씻기 습관 체득”

황진호 기자 2025. 7.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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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19개소 대상 체험형 교육… ‘뷰박스·워크북’ 통해 시각·놀이 중심 구성
문경시보건소가 지역 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교실'을 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오는 9월 11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 예방의 핵심인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교육 교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뷰박스'와 워크북을 함께 제공한다.

'뷰박스'는 형광물질을 통해 손에 남은 세균과 오염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장비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존재를 시각적으로 인식시켜 손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다.

워크북은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위생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은 손씻기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구 지원 사업이 아이들이 즐겁게 손씻기 습관을 익히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박스와 워크북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외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및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 무상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문경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