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닷새간 국민 10명 중 7명 신청...6.5조원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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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1인당 최대 4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지 닷새 만에 국민 10명 중 7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에는 25일 자정 기준 3,643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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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누구나 신청 가능
주말엔 온라인 신청 접수만
쿠폰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전 국민에게 1인당 최대 4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지 닷새 만에 국민 10명 중 7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총 지급 금액만 6조 5,703억 원에 달합니다.
오늘(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에는 25일 자정 기준 3,643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지급 대상인 전 국민 5,060만7,067명의 약 72%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신청자 수는 첫날 698만 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 731만 명, 셋째 날 720만 명, 넷째 날 741만 명, 다섯째 날인 25일에는 753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닷새간 운영된 '신청 요일제'가 종료되는 마지막 날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렸습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2,696만5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카드형 564만6,922명, 지류형 60만1,8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선불카드 신청자는 321만6,232명이었습니다.
지역별 신청 현황은 경기 지역이 985만2,2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657만8,408명), 인천(232만4,053명), 부산(229만6,361명), 경남(228만9,303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 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3만 원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는 농어촌 지역 84개 시·군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 지급돼 1인당 최대 4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신청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며,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행 영업점에서는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21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됐던 요일제가 종료됨에 따라, 이날부터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공서가 문을 열지 않는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합니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 자동 소멸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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