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 가방에 담은 감사 선물" 한국여성수련원의 '땡큐 옥계'
![신문지 가방에 담을 감자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yonhap/20250726083156733scvz.jpg)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은 이번 여름 가족휴양캠프에 맞춰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천하는 'ESG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감사의 선물 '땡큐 옥계'를 준비했다.
이번 선물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자원순환·로컬푸드 소비·지역기관 협업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담은 상생 실천 사례로 캠프 참가 가족에게 현장에서 제공된다.
'땡큐 옥계'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수거한 신문지를 강릉지역자활센터가 수작업으로 재가공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종이 가방에 수련원이 있는 옥계면 지역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담아 구성했다.
가방 제작부터 농산물 구성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 기관과 농가가 참여했다.
![신문지로 만든 가방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yonhap/20250726083156955viqj.jpg)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인쇄물 등을 자원으로 재활용해 온 한국여성수련원은 이번에는 실제 생산과 소비로 연결, ESG 활동을 구체적으로 실천했다.
제작된 가방은 단순한 친환경 아이템을 넘어 자원순환 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 자활근로 작업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선물에 포함된 농산물은 감자 등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참가 가족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한다.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26일 "수련원에서 나온 자원을 되살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실천"이라며 "수련원이 단지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과 사회를 잇는 공공 플랫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지 가방에 담을 지역에서 생산된 감자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yonhap/20250726083157168neqz.jpg)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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