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약한 달러가 돈 더 많이 벌게 해줘…빚갚기도 쉬워져"
2025. 7. 26. 04:28
![취재진과 질의응답하는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y/20250726042837716tqlj.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미 달러와 가치 하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스코틀랜드로 향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취재진과 만나 "나는 강한 달러를 좋아하는 사람이긴 한데, 약한 달러가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약한 달러'가 아니라 '더 약한 달러'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러 가치가 무역 경쟁국의 통화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약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한 달러는 가지면 아무 것도 팔 수 없다"며 "인플레이션에는 좋지만, 그게 전부다. 그리고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없다. 인플레이션을 없애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약한 달러는) 관세의 가치를 훨씬 더 높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빚을 갚기도 더 쉬워지고, 낮은 금리를 얻기도 더 쉬워진다. 좋은 점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금리 인하와 달러 가치 하락, 높은 관세를 조합해 무역수지를 개선하고 연방정부의 부채 부담도 덜어내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승욱(winnerwoo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검찰 직원인데 골드바 가져오세요"…피싱 수거책 무더기 검거
- '환불 불가' 팬덤 투표 앱…소비자원 "다크패턴 해당해 개선 조치"
- 코스피 단숨에 7,700선 회복…삼성전자 6% 급등
- 부처님오신날 연휴 맑고 한낮 30도…화요일 전국 호우 가능성
- 엔비디아 또 매출 신기록…외신, 삼전파업 보류 "우려 완화"
- [단독] 북촌 한옥마을서 강도미수…3시간 만에 검거
- 고혼진 ‘플레르코 앰플’, 마리끌레르 헝가리 뷰티어워드 1위
- 쿠팡이츠 “일반 회원도 배달비 0원”…소비자단체 “외식비 상승 우려”
- '잔소리한다고'…60대 친모에게 야구방망이 휘두른 30대 아들 구속영장
- 터널 벽 들이받고도 4㎞ 더 운전 60대…"수면제 먹어, 기억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