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1대 시우프스타 위촉
조연경 기자 2025. 7. 25. 23:51

배우 최성은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 한다.
최성은은 내달 21일 개막하는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빛낼 11대 시우프스타(SIWFFstar)로 위촉됐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매년 선정하는 시우프스타는 여성 영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상상력을 함께 나누는 홍보대사로, 영화제의 방향성과 가치를 대중에게 전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맡는다.
올해 시우프스타로 선정된 최성은은 탄탄한 연기력과 여성 서사에 대한 깊이 있는 표현으로 영화제가 추구하는 경계를 넘어선 상상과 연대의 가치를 함께 보여줄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그동안 김아중(1·2대), 한예리(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 이엘(6대), 문가영(7대), 방민아(8대), 옥자연(9대), 손수현(10대) 등 다양한 여성 영화인을 시우프스타로 선정해 영화제의 의미를 함께 나눠 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 최성은은 '시동' 소경주 역으로 데뷔해 25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단막극 'SF8 – 우주인 조안', JTBC 드라마 '괴물'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로 글로벌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십개월의 미래'는 최성은의 첫 주연작이자 31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안긴 의미 있는 작품. 2024년에는 '로기완'에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십개월의 미래', '힘을 낼 시간'을 통해서는 23회, 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관객들과 인연을 이어오기도. 여성의 삶과 청년 세대의 이야기를 깊이 탐구해 온 최성은의 행보는 영화제가 지향하는 상상과 연대의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이번 시우프스타 위촉은 그 의미를 한층 더할 것이라는 평이다.
최성은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언제나 새로운 상상과 용기를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해 '힘을 낼 시간'으로 관객을 만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올해 시우프스타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고 설렌다. 다양한 세계가 교차하는 이 축제에서 많은 분들과 감정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1997년 출범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 영화인의 발굴과 지원, 여성 서사 중심의 영화 소개를 통해 한국 영화계의 다양성을 확장해왔다. 올해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고 상상하며 연대할 수 있는 장을 준비한다.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고 상상하며, 다양한 목소리와 연대하는 축제 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내달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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