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미래철도망 설명회 개최… 'GTX-G 연계 교통혁신 추진'

이윤 2025. 7. 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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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철도망 확충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철도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포천시의회, 발주기관인 경기도·한국부동산원, 시공사·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와 지역 시민 300명도 함께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발표는 서울시립대학교 조신형 교수가 맡아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포천 철도망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정거장 위치, 개통 일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G) 국가철도망 반영 여부, 덕정-옥정 도시철도와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시민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장기 과제로 논의 중인 진접선(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포천-신철원 일반철도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시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착공을 계기로 연계 노선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며, GTX-G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행정력 집중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과 연계된 안정적 수요 확보를 통해 철도망 구축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며 “교통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시의 철도정책에 대한 공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철도망을 기반으로 포천의 교통 혁신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백영현 시장이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에서 시민들에게 노선별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포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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