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6천원 할인권' 신청 폭주…누리집·앱 한때 마비

김건교 2025. 7. 25. 17: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도기사
('영화 6천원 할인권' 신청자 폭주)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배포하는 영화관 입장권 6천원 할인권 신청이 폭주하면서 25일 주요 영화관 누리집과 앱 접속이 한때 마비됐습니다.

이날 오전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브 등의 공식 누리집은 접속이 지연되거나 아예 열리지 않다가 복구됐습니다.

일부 누리집에는 대기 인원이 10만 명이 넘는다는 안내 메시지와 함께 예상 대기시간이 14시간 이상이라는 문구가 표시되기도 했습니다.

모바일 앱도 '시스템 오류로 현재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창이 뜨는 등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문체부와 영진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원 할인권 총 450만 장을 배포한다고 밝히면서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할인권은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누리집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처별 1인당 2매씩으로 사용이 제한됩니다.

또 '문화가 있는 날' 등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영화를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이번 할인까지 적용하면 1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할인권은 발급받은 순서가 아니라 예매·결제 시점에 따라 선착순으로 적용됩니다.

즉 미리 할인권을 받아놨어도 결제할 때 이미 450만 장이 모두 소진됐다면 실제 할인은 받을 수 없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

김건교 취재 기자 | kkkim@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