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분기 영업이익 3578억···AI 타고 전자BG 최대 실적

심기문 기자 2025. 7.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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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글로벌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두산(000150)이 2분기 357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두산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5조 3464억 원, 영업이익 357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두산 자체 사업은 2분기 매출 5586억 원, 영업이익 1420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 5690억 원, 영업이익 271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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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글로벌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두산(000150)이 2분기 357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CCL 사업을 맡는 전자BG는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두산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5조 3464억 원, 영업이익 357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4%, 6.3%씩 증가했다.

전사적인 실적 상승세를 이끈 것은 ㈜두산의 자체 사업이다. ㈜두산 자체 사업은 2분기 매출 5586억 원, 영업이익 142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3.2%나 증가했다. 특히 전자BG는 2분기 매출 4762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2352억 원보다 매출이 2배 이상 급성장했다.

전자BG는 AI 가속기용 CCL을 비롯한 차세대 네트워크용 소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전자BG의 하이엔드 제품 매출 비중은 올해 상반기 81%까지 증가했다. 전자BG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향 공급이 본격화되며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 5690억 원, 영업이익 271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5% 줄었다. 두산밥캣(241560)은 매출 2조 2014억 원, 영업이익 204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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