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1등급 받아
[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이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약제 관리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를 통해 처방된 원내·외 약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종합등급 △주사제 처방률 등 주요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기록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충남대병원 ]](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inews24/20250725155805333hlhc.jpg)
주사제 처방률은 0.79%로 전체 평균인 13.23%에 비해 매우 낮았고, 전체 상병 항생제 처방률은 2.76%로 전국 평균인 20.13%를 크게 밑돌았다. 호흡기 상병 항생제 처방률 또한 14.31%로, 전체 평균 53.1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병원의 항생제 사용 관리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항생제 및 주사제의 과다 사용을 억제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 약제 사용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항생제의 과잉 처방은 내성균 증가와 치료 실패 등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병원이 약품, 항생제, 주사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약물의 오남용 없이 환자분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약제사용의 꾸준한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올바른 약물 사용으로 환자분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김천겸 기자(kant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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