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롯데장학재단, '채무상속 위기' 아동·청소년 법률지원 업무협약

김재현 2025. 7.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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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과 롯데장학재단이 채무상속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무료법률주고 지원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진 공단 이사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장학재단은 5,0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공단은 무료법률 구조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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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대상
김영진(오른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채무상속 위기 아동청소년 무료법률구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롯데장학재단이 채무상속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무료법률주고 지원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진 공단 이사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에 해당하는 채무상속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24세 이하)이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건에는 상속포기, 한정승인 등 상속관련 사건을 비롯해 미성년자의 경우 미성년후견인의 선임 사건 등이 포함된다. 롯데장학재단은 5,0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공단은 무료법률 구조사업을 수행한다.

장혜선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앞날을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공단 이사장도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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