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녀 중구의원, 재가장기요양기관 중구지회와 정책간담회 마련

주하연 기자 2025. 7.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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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이명녀 의원은 지난 24일 의원회의실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울산중구지회 시설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요양보호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이명녀 의원은 지난 24일 의원회의실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울산중구지회 시설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승자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중구에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필요성과 지원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재가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49곳과 재가장기요양기관 42곳 등 모두 107곳의 장기요양기관이 있다. 이용자 수는 지난달 기준 3039명이다.

중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를 넘어서며 울산 지역 5개 구·군 중 고령화율 순위가 가장 높은 초고령사회를 맞았다.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중구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 조례가 없고 이에 따른 지원 예산도 전무한 상황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들은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필요성과 요양보호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명녀 의원은 "요양보호사는 물론 장기요양병원 근무자와 아이돌보미,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등 돌봄 노동자들은 저출산, 고령화사회 핵심 인력으로 반드시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요양보호사의 활동이 존종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지원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