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D-1천 기념행사…박람회 준비 박차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D-1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협회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김이진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펼쳐지고, 개식 선언과 박람회 소개 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 공연(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김 시장은 주요 참석자들에게 박람회 홍보 배지를 전달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 내빈들이 함께 'D-1천' 문구가 새겨진 대형 화면을 점등하는 기념 공연을 통해 박람회의 본격적인 준비 의지를 다졌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공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에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관련 특별법과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박람회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박람회장 기반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박람회장 조성과 함께 국내외 홍보, 참여정원 유치, 국제 교류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어 2027년까지 전시연출과 참여정원 시공, 휘장제작, 광고 입장권 판매 등 개막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활용한 정원 관련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다"며 "울산의 정원이 세계 정원문화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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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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