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학회 "SMR 특별법은 미래 투자법"…조속 통과 촉구

조승한 2025. 7. 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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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특별법 제정 필요성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 [촬영 조승한]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원자력학회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소형모듈원자로(SMR) 특별법에 대해 "에너지 안보, 경제성장, 기후위기 대응을 잡기 위한 미래 투자법"이라며 조속 통과를 촉구했다.

SMR은 모듈 형태로 공장에서 만들 수 있는 전기출력 300㎽e 이하 일체형 원자로다.

국회에서는 지난달과 이달 들어 최근 SMR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SMR 특별법안이 3건 발의됐다. 이에 일부 환경단체들은 SMR의 경제성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원자력학회는 SMR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해소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세계가 SMR 개발 속도 전쟁 중이라며 특별법이 이 속도 격차를 메우고 기술력에 날개를 달아줄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자력학회는 SMR 특별법 제정으로 ▲ 기술 초격차 확보 및 조기 상용화 ▲ SMR 수출 산업화 및 국부 창출 ▲ 견고한 원자력 생태계 구축 ▲ 안정적 탄소중립 이행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공적 SMR 시대를 열기 위해 ▲ 통합 법안 마련 및 컨트롤타워 구축 ▲ SMR 인허가 패스트트랙 명문화 ▲ 실증 부지 확보 및 주민 수용성 강화 ▲ 안정적이고 과감한 재정 지원 보장 등을 요구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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